Design(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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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panel
[2015/THE FRAME] - THE FRAME
2017.07.14 -
THE FRAME
[2015/THE FRAME] - new concert hall system공연을 전시하다 기존의 공연장은 도로에 면한 티켓 부스와 로비를 통해 관객들이 지하로 입장한다. 뮤지션들과 공연자들은 건물의 배면에서 진입한다. 이러한 시스템은 공연이라는 순간에만 공연을 볼 수 있다. 게다가 도시의 가로에서는 어디에 공연장이 있는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전혀 알 길이 없다.보다 일상적으로 음악을 향유하는 공연장이 되기 위해 공연장을 지상으로 끌어 올린다. 나아가 모든 프로그램을 길을 면하게 돌려버린다. 이것은 공연장의 모든 시각 정보를 공개한다.길과 면한 부분은 하나의 액자로서, 시각적으로 공연과 뮤지션들의 작업, 연습이 공개된다. 그들의 음악(청각정보)은 기밀이자 재화인 셈이므로 가장 많은 레이어로 보호..
2017.07.14 -
new concert hall system
[2015/THE FRAME] - existing concert hall system기존 공연장 시스템과 달리 거리에서 음악과 공연에 관련된 모든 시각정보를 얻을 수 있다. 뮤직 라이브러리는 모든 사람을 위해 공개된 공공재로 정보의 취득이 쉽다. 여기서 하나의 필터(공연 티켓)를 거쳐 공연장에 도달한다. 공연장은 외부인에게는 시각정보만, 내부인에게는 청각정보까지 제공한다. 마지막 필터(음악이라는 재화)로 연습실과 작업실은 최상층에 위치하여 모두에게 시각정보한 제공한다.
2017.07.14 -
existing concert hall system
[2015/THE FRAME] - site sketch기존 공연장 시스템은 폐쇄적이고 도시와 단절되었으며, 제한적인 정보 공유만 가능하지만 들어올려진 공연장은 도시와의 관계를 가지며, 다양한 감각정보로 공연문화를 즐길 수 있다.
2017.07.14 -
site sketch
[2015/THE FRAME] - intro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63-12 일대 + 주변 클럽, 공연장 분포홍대 클럽 거리, 홍대 걷고 싶은 거리 부지는 홍대 클럽 거리와 홍대 예술의 거리의 교차점에 위치하고, 기존의 공연장들로 둘러싸여있다. 주변의 맥락과 함께 새로 들어설 공연장은 이러한 부지의 잠재력을 극대화 시킬것이다.
2017.07.14 -
phenomenon
[2016/home sweet home] - reality결국 우리도 평균적으로 매달 51만 2천원의 (2013년 자료니 2016년인 지금은 당연히 더 올랐을 것이다) 돈을 주거비로 지불한다. 5년, 60개월이면 건축학과를 졸업할 때까지 필요한 주거비의 총합이 될 것이다. 아니, 보증금과 휴학이라면 필요 비용은 더 상승하게 된다.중앙대학교가 위치한 흑석동은 재개발의 열풍이 다시 불기 시작했다. 2개의 단지가 새로 들어서기 위해 부지의 다가구 다세대 단지를 밀었다. 황량이 드러난 저 황토 빛의 땅 위에 새 하얀 빛나는 도시가 들어설 것이다.덩달아 주변 주거비도 껑충 뛰었다. 신촌-이대 지구가 거의 강남권에 육박하는 가장 비싼 대학가라면, 흑석도 강남의 끝자락을 붙잡고 만만치 않은 집값을 형성한다. 신촌-이..
2017.07.13